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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Aug 09. 2024

"실내까지 상남자 스타일" 기아에서 선보이는 오프로더

기아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실내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됐다. 타스만은 기아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프레임 바디 기반 픽업트럭 모델로 내년 초 공식 출시가 예고됐다.

(사진=CarExpert)

기아 타스만의 주력 시장이 될 호주 매체에서 제작한 타스만 실내 예상도는 앞서 일부 공개된 실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규 스티어링 휠과 허니콤 패턴 대시보드 위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EFTM)

또한 예상도에는 전통적인 노브식 기어 레버가 적용됐다. 변속 레버는 판매 시장, 트림에 따라 노브 타입과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 모델은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가 유력하다.

(사진=EFTM)

도어는 차량의 외관 디자인과 어울리는 각진 형태가 적용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독특한 도어핸들과 메모리 시트 버튼이 상단에 적용되며, 각진 도어 손잡이는 외관의 펜더 플레어 디자인과 유사한 모습이다.

기아 타스만은 강인하고, 박시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정통 픽업트럭이다. 전면부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보닛 높이를 한층 높여 강인한 느낌을 준다.

또한 두꺼운 일자형 펜더 플레어를 적용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AT 타이어, 적재 편의를 높인 후면 범퍼 스텝 등 픽업트럭의 특성을 고려한 사양이 대거 적용된다.

한편, 기아 타스만은 올해 12월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초 호주, 아중동 시장 등을 포함해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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