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바짝 긴장"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 출시 임박

신형 링컨 에비에이터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달 말에서 10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야심작이자 베스트셀링 모델로 대형 럭셔리 SUV로 고요한 비행을 표방한다. 신형 에비에이터는 국내서 리저브와 블랙 레이블 트림으로 운영되고 기존 제트 패키지 트림은 제외됐다. 신형 에비에이터 외관에는 링컨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그릴과 슬림한 주간주행등,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주간주행등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애니메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리저브 및 블랙 레이블 트림엔 빛이 나는 링컨 스타 로고가 그릴에 배치된다.

헤드램프에는 어댑티브 픽셀 LED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 이번 신형 에비에이터는 신규 20인치 휠을 기본으로 옵션으로 22인치 휠을 옵션으로 변경 가능하다.

후면부 디자인의 경우 기존 모델과 흡사하다. 실내디자인은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됐고, 28스피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신형 에비에이터의 파워트레인은 3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7.4kg.m를 발휘한다.

한편, 신형 링컨 에비에이터는 일부 딜러사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