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SUV Q7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20일부터 판매한다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은 기존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레이저 라이트 등을 탑재했으며 운전자의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신형 아우디 Q7은 Q7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Q7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또한 고성능 버전 SQ7 TFSI도 함께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7의 외관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 프레임이 적용, 프리미엄 모델과 ‘더 뉴 아우디 SQ7’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 아우디 스포트 휠을 기본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역동적인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와 앞, 뒷좌석 열선 기능을 포함한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다. 프리미엄 모델과 ‘더 뉴 아우디 SQ7 TFSI’ 모델은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장착됐다.
신형 아우디 Q7의 파워트레인은 Q7 55 TFSI 콰트로 기준 3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신형 아우디 Q7의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이 탑재돼 운전자의 편의를 높혔다.
한편,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560만 원,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 2,100만 원이며,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는 1억 1,860만원,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 2,400만원, ‘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1억 4,1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