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21에 2485만원" 만족도 높은 HEV 세단
현대차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사회초년생에게 많은 선택을 받는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량 소유주들의 차량 평가 데이터를 취합한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에 따르면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차주들이 평가한 평균 점수는 9.3점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가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9점대로 평가받았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디자인으로 9.9점의 평가를 받았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기존 아반떼의 스포티함을 유지하며 하이브리드 전용 디테일을 더해 차별화를 더했다.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넓은 프런트 그릴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실제 오너들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면 “만족스러운 차 가성비와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우리나라 도로에 맞는 적당한 사이즈에 스포티하게 잘 빠진 멋진 디자인”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어 연비와 거주성이 각각 9.6점, 9.5점을 기록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 18.5~21.1km/L의 훌륭한 연비를 자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고 1,420mm, 전폭 1,825mm, 휠베이스 2,720mm로 동급 대비 여유로운 거주성을 자랑한다.
이어 주행과 품질이 각각 9.3점, 9.1점을 기록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가솔린 141마력, 하이브리드 105마력 최대토크 15kg.m를 발휘한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마지막 가격은 8.6점을 기록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2,485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오너들의 평가로는 “전천후 만능 자동차입니다. 연비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승차감도 편해서 좋아요”, “만족스러운 차 가성비와 디자인을 모두 잡음”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지난 1월 1,23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