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끝판왕" 제네시스 GV90 벤틀리 압도 럭서리

최근 제네시스 차세대 플래그십 SUV ‘GV90’의 스파이샷이 공개된 가운데, 상상도가 등장해 화제다.

(사진=오토스파이넷)

제네시스 GV90은 지난해 3월 공개한 네오룬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대형 SUV에 걸맞은 큰 덩치와 볼륨감 있는 자체, 제네시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공개된 상상도는 네오룬 콘셉트와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가장 먼저 전면부에 크레스트 그릴을 형상화 한 두 줄 램프 디자인이 눈에 띈다. 양 끝에 픽셀 디테일도 더해져 한층 미래지향적으로 연출됐다.

또한 범퍼의 더블 레이어드 메스 그릴 역시 그대로 적용됐으며 측면부에는 네오룬 콘셉트의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차체를 뽐낸다. 여기에 톱니바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휠 디자인이 적용돼 강력한 이미지를 더했다.

(사진=Carscoops)

공개된 상상도는 실제 양산 모델과 유사할 가능성이 낮지만, 해당 상상도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살 거 같은데?”, “제발 이렇게만 나와다오”, “전면부 두 줄 램프가 너무 마음에 든다”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제네시스 GV90은 2026년 초 양산 예정이며,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