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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해도"…실제 차주 만족도는 압도적인 SUV

by autobuff

현대차 대표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최근 출시한 가운데 엄청난 선택을 받고 있어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량 소유주들의 차량 평가 데이터를 취합한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 오너들이 평가한 평균 점수는 9.4점이다.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한 항목은 디자인으로 10점 만점을 기록했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수평 디자인을 넓게 배치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양 끝에 픽셀형 수직 주간주행등을 배치해 강인함을 연출했다. 후면부에도 전면부와 통일감 있게 픽셀형 수직 테일램프를 배치했다.

디자인에 대해 실제 차주들은 “외관은 웅장해서 간지 납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디자인 이쁘네요”라고 평가했다.

이어 거주성과 주행이 각각 9.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2,970mm다.

이어 품질과 가격이 각각 9.3점, 8.8점을 기록했다. 팰리세이드는 복합 8.2~9.7km/L다. 연비에 대한 실제 오너들의 평가는 “연비 가장 아쉬운 부분. 고속 운행이 많은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연비는 생각보다는 잘 나오지만 좋은 편은 아니다”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현대차 팰리세이드 오너평가)

마지막으로 가격은 8.5점을 기록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4,383만 원부터 시작한다. 실제 차주들은 “비싸다고들 하지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가격이 문제. 가격 말곤 크게 흠잡을 것이 없습니다”등의 의견이 달렸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출시 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출시를 앞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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