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5월 전차종에 다양한 할인 및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달 역시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 이목을 끈다.
먼저 넥쏘는 기본으로 5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재고차를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차량 구입 고객 모두 5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프로모션으로 재구매 고객 할인을 제공한다.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은 10만 원 할인, 3회 이상 재구매 고객은 20만 원 할인, 4회 이상의 경우 30만 원 할인, 5회 이상의 경우 4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프로모션으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보유차량 매각 시 1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베네피아 제휴타겟 프로모션으로 개인 혹은 개인사업자 대상 포인트 전환 고객 출고 시 1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어 노후차 특별조건 프로모션으로 10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 고객 대상으로 3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200만 굿 프랜드 고객 프로모션으로 신규 고객은 15만 원 할인, 기존 출고 고객의 경우 1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5월에눈 ‘MY HERO’ 프로모션이 추가됐다. 6월 이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사/공무원/군인 고객이 차량을 출고할 경우 30만 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수소전기차인 넥쏘는 할인 외에 구입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 가격이 크게 내려간다. 올해 수소전기차의 경우 지역에 따라 2,250만 원~3,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전기차와 비교 시 보조금이 매우 높다.
최대 보조금인 3,500만 원의 보조금과 최대 할인을 더할 경우 4천만 원 이상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넥쏘는 국내 시장에서 6,950만 원 판매 중이며, 할인과 보조금을 받을 경우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 넥쏘는 올해 하반기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차량 가격이 소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