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탈바꿈한 실내에 멘붕" 신형 그랜저 대박나나?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내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이번 예상도는 지난 3월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플레오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뉴욕맘모스)현재까지 신형 그랜저의 실내 디자인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 기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습의 예상도를 제작했다.
플레오스는 지난 3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다. 차량 제어 운영체제 ‘플레오스 비히클 O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새로운 시스템이다.
(사진=뉴욕맘모스)플레오스는 기존 좌우로 긴 디스플레이와 달리 태블릿 PC와 유사한 비율의 대형 화면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현대차 실내 디자인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그랜저에 플레오스 탑재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대차그룹은 내년 2분기 신차부터 플레오스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힐러TV)이외에 새롭게 구성된 센터콘솔과 신규 디자인이 반영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센터콘솔 수납함은 양문 개폐형으로 변경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힐러TV)이외에도 도어 패널 디자인 변경 및 시트 퀼팅 디자인 변경 등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가 예고됐다. 2열은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뉴욕맘모스)이외에 외관 역시 한층 스포티해진 전면 헤드램프 디자인과 후면 및 측면 방향지시등 위치 변경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