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하윤이 남편에게 선물 받은 자동차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하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의 깜짝 이벤트!! 노란 리본은 당장 떼서 벨라방으로’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윤은 커다란 리본을 단 자동차 앞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하윤이 남편에게 선물 받은 자동차는 볼보 XC60이다. XC60은 2017년 출시 이후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로, 현재까지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볼보 XC60은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LED 헤드램프와 절제된 캐릭터 라인으로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으며, 실내는 수직형 디스플레이와 천연 소재 마감재를 통해 간결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볼보 XC60의 파워트레인은 2리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차체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90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 2,865mm다.
볼보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플러스 트림 6,440만 원, 울트라 트림 7,000만 원이다. 김하윤이 선물 받은 차량은 울트라 트림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축하드려요”, “와 멋진 남편. 하윤이 새 차 타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사랑스러운 하윤 님 부창부수 아닌가요? 홀몸도 아닌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부군께 맛난 음식 많이 사달라고 하세요”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하윤은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연합뉴스 TV 기상캐스터로 근무했으나, 최근 퇴사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