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대형 RV 오딧세이의 신형 모델이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가운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혼다 신형 오딧세이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새롭게 구성된 범퍼와 프론트 그릴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고, 후면부에 각진 리어 범퍼와 스모키 톤 테일램프, 수직 리플렉터 등으로 날카로운 이미지를 더했다. 휠은 19인치 알로이 휠로 역동적인 비율을 강조했다.
차체크기는 전장 5,250mm, 전폭 1,995mm, 전고 1,765mm, 휠베이스 3,00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자랑한다. 국내시장에서 경쟁 차종인 기아 카니발보다 전장이 95mm 길다.
실내는 기존 브라운 단일 색상이던 시트를 브라운-블랙 투톤으로 변경해 고급감을 높였고, 7인치 TFT 계기판과 9인치 센터디스플레이,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2열에는 동급 최대 크기의 12.8인치 상단 모니터가 탑재돼 뒷좌석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형 RV 답게 2열에는 다양한 시트 조정이 가능한 매직 슬라이드 시트가 적용됐으며, 3열에는 간단하게 접히는 스토잉 매직 시트가 적용돼 실용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직분사 i-VTEV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9km/L이며, 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다.
또한 오딧세이에는 실시간으로 2~3열을 확인할 수 있는 ‘캐빈와치’ 기능과 기내 방송처럼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캐빈토크’ 기능이 적용돼 어린 자녀를 둔 운전자에게 유용한 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혼다 오딧세이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6,290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