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보다 낫다" 주행거리 1,200km 제네시스

by autobuff

제네시스 풀사이즈 SUV GV90이 전기차로 출시 후, 이어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버전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GV90 EREV 모델은 주행거리 1,200km 이상을 목표로 하며,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V90은 당초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EREV 모델 도입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REV는 내연기관 엔진을 직접 구동에 활용하지 않고 배터리 충전용 발전기로만 사용하는 전기차다.

(사진=유튜브 힐러TV)

EREV는 일반 하이브리드와 달리 차량 구동은 오직 전기모터가 담당하며, 엔진은 배터리 방전 시 이를 충전하는 역할만 수행한다. 충전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사진=Carscoops)

GV90 EREV 모델의 경우 최대 주행거리가 1,200km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글로벌 시장 내 최장 수준의 전동화 주행거리다. EREV 모델은 대한민국 최초의 F세그먼트 SUV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대차의 고급 전동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전망이다.

(사진=뉴욕맘모스)

중국에선 이미 EREV 모델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도 완성차 업체들이 EREV에 집중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미국 전용 브랜드인 스카우트 모터스를 통해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협력해 2027년 EREV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럭셔리 SUV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인 EREV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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