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카니발보다 넓고 고급져" 하승진도 공간 만족한 SUV

by autobuff

현대차 준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넓은 실내 공간과 긴 주행거리로 패밀리카로 많이 선택받는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9의 오너평가 점수는 9.5점이다. 가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9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항목은 주행과 주행거리, 거주성으로 만점에 가까운 9.9점을 기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의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214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주행거리는 1회 완충 시 511~532km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30mm로 넓은 실내 공간이 장점이다. 이어 품질과 디자인이 각각 9.5점과 9점을 기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수평 LED 라이트 바와 분리형 픽셀 디테일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뤘다.

측면부는 긴 휠베이스에 플랫한 루프라인, 크고 단단한 휠 아치가 SUV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후면은 풀 폭 LED 라이트 바와 깔끔한 범퍼, 미니멀한 라인이 조화돼 고급스럽게 마무리됐다.

끝으로 가격이 8.7점의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의 판매가격은 6,715만 원부터 8,311만 원대로 책정됐다.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주행 성능, 디자인, 편의 기능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현대차 아이오닉 9 오너평가)

“여유로운 실내공간, 넘치는 파워와 주행 성능이 최고입니다. 정말 만족하며 운행 중입니다”, “진짜 넓고 조용하고 품질도 좋고 단점이 없어요. 차 내부 색상도 마음에 듭니다”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사진=유튜브 하승진)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구입 후기 영상을 통해 공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는 등 우수한 실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그랜저 대신 잘 샀어…실연비 23km/L 프리미엄 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