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대신 샀다" 15.7km/L 연비 좋은 SUV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가 훌륭한 주행 성능, 디자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선택을 받는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의 오너평가 점수는 9.6점이다. 모든 항목이 9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주행과 디자인으로 각각 9.8점과 9.7점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돼 최고출력 242마력 최대토크 23.5kg.m를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르노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그릴과 헤드라이트 디자인에 주얼 스타일 LED가 적용됐고, 측면은 깔끔한 캐릭터 라인과 긴 휠베이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후면부는 와이드 LED 램프 스트립이 적용돼 너비감이 강조됐다.
이어 거주성과 연비가 각각 9.6점을 기록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80mm, 전고 1,705mm, 전폭 1,880mm, 휠베이스 2,820mm의 크기를 자랑하며, 연비는 상온 복합 15~15.7km/L다.
끝으로 가격과 품질이 9.6점과 9.4점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3,814만 원부터 4,581만 원대로 형성됐다. 실제 오너들의 평가로는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함”, “기본기가 충실하고 안전장치까지 있어 운전하기 편한 차량입니다”등이 남겨졌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오너평가)한편,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국내 시장에서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토요타 라브 4 하이브리드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