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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Sep 05. 2022

기아 레이, 캐스퍼 보다 좋은 점 5가지

기아가 지난 1일(목) 레이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이하 신형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인 기아 레이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경차 시장에서 레이의 경쟁 모델 중 하나인 현대차 캐스퍼 대비 레이의 특화 사양을 살펴보겠습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넉넉한 수납공간

레이의 전장과 전폭은 3,595mm, 1,595mm로 캐스퍼와 동일하지만, 전고는 1,700mm로 캐스퍼의 전고(1,575mm)보다 125mm 높고, 휠베이스도 120mm 더 깁니다. 이를 기반으로 기아 레이는 국내 경차 중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과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높은 전고를 활용한 1열 상단의 ‘대용량 루프 콘솔’은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고, 2열 하단에는 ‘플로어 언더트레이’를 적용해 신발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승석 시트 하단에는 ‘시트 언더트레이’를 적용해 추가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더 많은 승차 인원
5인승 모델

기아 레이의 기본 승용 모델은 1열 2인, 2열 3인이 탑승 가능한 5인승 모델입니다. 반면 현대차 캐스퍼는 1열 2인, 2열 2인 탑승 가능한 4인승 모델입니다. 5명이 탑승하기 위해 경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끔 사람을 많이 태워야 할 때에는 좌석 하나가 아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고려한다면 5인승 모델인 레이의 실 활용성이 더 뛰어납니다.


후석 탑승객을 위한
2열 열선 시트

기아 레이와 현대차 캐스퍼는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승차를 위한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기아 레이는 경차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가 적용됩니다. 특히 2열 열선 시트는 등받이 부분까지 열선이 적용되어 있어 한겨울에도 따듯하고, 안락한 거주성을 제공합니다.


편리한 승하차
슬라이딩 도어

기아 레이의 우측 2열 도어는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됩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일반 도어 대비 좁은 공간에서도 열기 편리하고, 동승석 도어를 열면 뛰어난 개방감과 함께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이는 동급 경차뿐만 아니라 중소형 차량 중에서도 유일한 사양으로 기아 레이의 특화 사양 중 하나입니다.


PBV 활용성 극대화
1인승 밴

기아 레이는 경쟁 경차 모델과 마찬가지로 승용 라인업 외에 승용 밴 라인업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기아 레이의 특화 모델인 1인승 밴 모델은 운전석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최초 모델로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의 장점이 더해져 편리한 적재가 가능합니다.

한편, 기아 신형 레이의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 원 ▲프레스티지 1,585만 원 ▲시그니처 1,720만 원이며, 2인승 밴 ▲프레스티지 1,35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 원입니다. 1인승 밴 모델은 ▲프레스티지 1,34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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