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할인" 현대차, 싼타페 재고 10% 할인 진행
현대자동차가 3월 시작과 함께 3월 신차 구매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금리로 인해 신차 계약 취소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초부터 일부 모델에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달에는 싼타페 모델에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또한 현대차는 전 차종 할부 금리를 지난 2월 6.7%에서 이번 3월은 5.7%로 1%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싼타페 외에 쏘나타, 팰리세이드, 넥쏘, 아이오닉 6 등에 노후차 할인, 다자녀가구 특별 조건 등 추가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가장 눈에 띄는 할인을 제공하는 모델은 현대자동차 싼타페다. 제외하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가구 고객에게 30만 원을 할인해주며,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대 고객에게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H 패밀리 프로모션도 제공된다.(하이브리드 제외)
또한 생산월 조건에 따라 재고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이전 생산된 재고 물량에 한해 10%의 대대적인 할인(디젤 한정)을 제공하는데, 국내 경쟁 브랜드 중 압도적인 할인율이다.
현대자동차 싼타페현대자동차 싼타페 디젤 모델의 경우 가장 기본트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3,46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풀옵션 모델의 경우 4,468만 원에 달한다. 재고차 할인인 만큼 옵션을 선택할 수 없지만, 10% 할인 시 최소 340만 원에서 440만 원 수준이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운전석싼타페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하는 2.2리터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공인 복합연비는 14.1km/L, 고속도로 연비는 16km/L(18인치 휠 기준)로 장거리 주행이 잦은 운전자에게 경쟁력이 뛰어나다.
현대자동차 싼타페한편, 현대자동차는 전체 모델의 할부 금리를 5.7%로 지난달 대비 1% 낮추는 동시에 선수금 결제 기준을 1%로 낮춰 신차 구매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