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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n 01. 2023

"존재감 폭발" 싼타페 풀체인지 방향지시등 살펴보니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싼타페 MX5) 모델의 출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최신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지속 포착되고 있다.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각진 형태로 변경되며,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사진=유튜브 숏카)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에 게재된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 주행 영상은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 요소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H 패턴 주간주행등이다. 해외 전략형 모델인 엑스터에서 먼저 선보인 디자인으로 신형 싼타페는 방향지시등과 통합형 램프를 사용한다.


또한 범퍼 하단부는 신형 그랜저와 동일한 패턴의 그릴이 적용되며,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18인치 휠부터 최대 21인치 휠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사진=유튜브 숏카)

측면은 2열 쿼터글래스와 후면까지 길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후면 역시 각지게 떨어지는 테일게이트를 적용했으며, H 패턴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했다.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사진=유튜브 숏카)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보다 더 아랫쪽인 범퍼에 일자형으로 적용됐다. SUV 모델인 만큼 방향지시등 높이는 충분할 것으로 보이지만, 범퍼에 위치하는 만큼 소비자 선호도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스파이샷(사진=보배드림)

앞서 유출된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면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 등 현대자동차 최신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여기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 캠 2 등 현대차의 최신 사양이 대거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주력이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30마력을 발휘하며, 공인 복합연비는 13km/L~15km/L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2리터 디젤 엔진은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2.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이 함께 운영된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오는 8월경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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