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월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인기 SUV 모델에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모델인 넥쏘는 최대 680만 원의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현대차는 6월 중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2023 동행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6월 중 조기 출고 고객은 출고일에 따라 10만~30만 원의 조기 출고 특별조건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타겟 조건 할인으로 차량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은 30만 원을 할인해주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대기고객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정부정책 연계 지원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 회원사 직구매 및 임직원이 넥쏘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재고차 할인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넥쏘는 2023년 2월 이전 생산 물량에 대해 300만 원, 3월 생산 물량 100만 원, 4월 생산 물량에는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이외에 전시차 구매 등 기본적인 기타 혜택도 모두 지속 운영한다.
재고차 할인을 포함한 모든 할인을 더할 경우 넥쏘의 최대 할인금액은 680만 원에 달한다. 또한 지역에 따라 최대 3,500만 원(성남시, 화성시 등 10개 시)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해준다. 재고차 모던 트림의 경우 6,750만 원에서 실구매가는 2,570만 원이며, 프리미엄 트림 역시 7,095만 원에서 2,915만 원으로 2천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넥쏘가 출시했지만, 재고차와 큰 사양변화는 없다. 트림 단일화와 애프터 블로우, USB C 타입 충전기,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향균 필터가 적용된 정도다.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재고차도 충분히 상품성이 뛰어나다.
한편, 현대차는 6월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에도 최대 460만 원의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