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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l 20. 2023

"후면 디자인 실화야…?" 신형 싼타페 실사 포착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싼타페 MX5)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이 18일(화) 공개됐다. 디자인 공개된 이후 도로위에서 위장막 없이 주행 중인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사(사진=보배드림)

디자인이 공개된 18일(화)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로에서 주행 중인 신형 싼타페의 모습이 게재됐다. 게재된 신형 싼타페는 블랙 컬러가 적용됐으며, H 패턴 테일램프 등 디자인 요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싼타페의 후면은 공간 활용성을 높인 각진 형태로 단단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테일램프는 테일게이트 하단에 위치해 다소 낮고, 방향지시등은 현대차 최신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범퍼에 적용됐다. 또한 싼타페(SANTA FE) 로고는 중앙으로 이동했고, 태양 엠블럼은 제외됐다.

싼타페 풀체인지

다만 도로에서 포착된 신형 싼타페는 공식 이미지와 비교하면 다소 비율적으로 어색해 보인다. 촬영 각도와 화각에 의한 왜곡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합차 뒷모습 같네”, “와 ㄷㄷ 레터링 무조건 떼야 할 듯”, “왜 저렇게 후미등을 내린건지 이해가 안 되네” 등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싼타페 풀체인지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는 공간성과 개방감을 중시한 박시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차량 외관과 실내에는 현대차 엠블럼을 형상화한 H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으며, 테라스 콘셉의 대형 테일게이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또한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2열과 3열 시트백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했다.

싼타페 풀체인지

한편,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는 다음달 10일 온라인을 통해 자세한 사양 공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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