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반떼 N 출시, 하이브리드 N 라인도 추가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N을 26일(수) 출시했다.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앞서 4월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먼저 공개되어 화재가 됐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아반떼 N은 ▲확대된 전·후면 범퍼 ▲19인치 전용 리볼버 휠 ▲블랙 엠블럼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적용하고,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면부는 범퍼 하단부에 투톤을 적용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아반떼 N 파워트레인은 N 전용 가솔린 2.0 터보 엔진에 8단 습식 DCT가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일정 시간 터보 부스트압을 최대로 끌어 올려주는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할 경우 최고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여기에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고,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실내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높여주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현대차는 아반떼 N에 ▲애프터 블로우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라인이날 현대차는 아반떼 기본 모델에 N의 고성능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패키지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도 함께 출시했다. 특히 기존 모델과 달리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한편, 아반떼 N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352만 원, 아반떼 N 라인은 ▲가솔린 1.6 2,392만 원 ▲1.6 하이브리드 2,941만 원부부터 시작된다. (하이브리드 모델 세제 혜택 반영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