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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토이슈 Apr 06. 2023

벤츠, BMW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 탈환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제치고 두 달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월 2만1,622대보다 10.3% 증가한 2만3,84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6,533대로 메르세데스-벤츠가 가장 많았는데요. BMW 5,664대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아우디 2,260대, 볼보 2,156대, 렉서스 1,376대, 포르쉐(Porsche) 1,117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709대(53.3%), 2,000cc~3,000cc 미만 7,472대(31.3%), 3,000cc~4,000cc 미만 1,214대(5.1%), 4,000cc 이상 649대(2.7%), 기타(전기차) 1,796대(7.5%)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50 4MATIC으로 1,275대가 판매됐습니다. 이어 렉서스 ES300h가 1,003대, BMW 520이 823대 순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933대(83.6%), 일본 2,232대(9.4%), 미국 1,675대(7.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35대(42.9%), 하이브리드 8,608대(36.1%), 디젤 2,277대(9.6%), 전기 1,796대(7.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24대(3.9%) 순이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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