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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토이슈 Apr 25. 2023

단 한대뿐인 벤틀리…컨티넨탈 GT S 원-오프 에디션

벤틀리모터스가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원-오프 '컨티넨탈 GT S'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컨티넨탈 GT S 원-오프 에디션은 21세기 벤틀리의 상징이 된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제작됐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무광 마그네틱 다크 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도색됐으며, 22인치 블랙 크롬 10-스포크 스포츠 휠과 붉은색 캘리퍼가 장착됐습니다.


블랙-레드 컬러 테마는 실내에도 이어집니다. 최상급 벨루가 가죽과 홋스퍼 가죽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우아한 피아노 블랙 트림과 조화를 이룹니다.


뮬리너의 장인들이 선택한 절묘한 컬러의 조합은 센터페시아와 도어의 웨이스트레일, 센터 콘솔과 트레드플레이트까지 이어지는데요. 


대시보드의 상단에는 화강암을 가공한 스톤 베니어가 적용됐으며, 피아노 블랙 하단 베니어에는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상징하는 그래픽이 레이저 각인으로 새겨졌습니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을 가로지르는 레드 스트라이프는 원형 에어 벤트에 자연스럽게 이어져 포인트를 부각시킵니다.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에 새겨진 그래픽은 컨티넨탈 GT 1세대 및 현 3세대 모델의 실루엣 형태로, 모던 벤틀리의 아이콘이 진화해 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도어에 부착된 LED 웰컴 램프에도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컨티넨탈 GT는 지난 2003년 벤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벤틀리 최초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과 혁신적인 W12 엔진을 탑재했으며, 출시 당시 최고속도 300km/h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쿠페로 등극했습니다.


컨티넨탈 GT는 고유의 기품 있는 디자인과 슈퍼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 비교 불가능한 장인정신으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오늘날 벤틀리가 달성한 놀라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년 간 컨티넨탈 GT는 무수히 많은 상과 찬사를 받아 왔으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브 리포트 선정 2022-2023 올해의 차 2년 연속 수상,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 선정 2022-2023 올해의 수입 럭셔리 카 2년 연속 수상 등 현행 3세대 모델 또한 세계 각지에서 독보적인 가치와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S, 아주르(Azure) 및 뮬리너 모델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Styling Specification) 카본 바디킷을 출시하는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갑니다.


특히 첫 번째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로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컨티넨탈 GT 코리안 에디션을 제작,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들에게 컨티넨탈 GT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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