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버리고 이걸 사?”… 전현무가 타는 '이 차'

전현무의 새 차 ‘랜드로버 디펜더 110’, SUV 시장 새로운 바람

by 오토스피어
jun-hyunmoo-land-rover-defender-1101.jpg 전현무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유튜브 MBCentertainment


화려한 럭셔리카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전현무가 의외의 선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그의 새로운 애마는 벤틀리도, 마세라티도 아닌 ‘랜드로버 디펜더 110’. 외형부터 철학까지, 모든 것이 달라진 그의 자동차 선택은 단순한 기변 그 이상이었다.


전현무가 고른 ‘디펜더 110’, 그 정체는?

jun-hyunmoo-land-rover-defender-1102.jpg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랜드로버


전현무의 선택은 랜드로버 디펜더 110 D300 모델로 추정된다. 이 모델은 최고 트림(X) 기준 약 1억 4,600만 원의 고가 차량이지만, 단순한 가격보다 더 주목할 것은 ‘이 차가 상징하는 가치’다.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8단 자동변속기, 300마력의 출력과 66.3kgf·m의 강력한 토크를 갖춘 이 차량은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7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디펜더의 진짜 매력은 단순한 수치가 아닌, 70년 넘게 이어진 헤리티지와 오프로드 성능에 있다.


벤틀리에서 디펜더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철학적 기변’

jun-hyunmoo-land-rover-defender-1103.jpg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랜드로버


그간 벤틀리 컨티넨탈 GT,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과시형 럭셔리’의 아이콘을 몰아온 전현무가 택한 디펜더는 확연히 다른 메시지를 던진다. 상시 사륜구동 기반의 정통 오프로더는 유선형의 매끈한 외형보다, 박스형 차체에서 뿜어 나오는 투박함과 신뢰감이 핵심이다.


그는 방송에서 오랜 동경이었던 디펜더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기존 슈퍼카와는 다른 기준의 ‘진짜 자신다운 차’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기변이 아니라, 소비 트렌드의 전환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으로도 해석된다.


디펜더 110, 왜 지금 주목받는가?

jun-hyunmoo-land-rover-defender-1104.jpg 랜드로버 디펜더 110 실내 / 사진=랜드로버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단순한 SUV가 아니다. 1948년 첫 등장 이후, 영국 왕실과 군용차로 활약해온 이 차량은 ‘신뢰’와 ‘모험’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존재다. 전장 5,018mm, 전폭 1,996mm, 전고 1,967mm의 압도적인 크기, 그리고 3,022mm의 휠베이스에서 오는 안정감은 웬만한 대형 SUV를 능가한다.


단순히 큰 차를 넘어선 이 차의 진짜 매력은, 어떤 지형이든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는 ‘모험 능력’에 있다. 온로드에서의 편안함은 물론, 아웃도어·캠핑 등 오프로드 상황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중심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jun-hyunmoo-land-rover-defender-1105.jpg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랜드로버


전현무의 디펜더 110 선택은 단순한 연예인의 소비가 아니다. 그것은 ‘어떤 차를 샀는가’보다 ‘왜 그 차를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담긴 결정이다.


럭셔리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단순한 과시보다, 나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진짜 차’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대.


전현무의 선택은 그 변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며, 디펜더 110은 이제 단순한 오프로더를 넘어 현대인의 새로운 프리미엄 SUV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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