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차야 탱크야" 딱 100대만 등장한 SUV 정체

레즈바니 올 뉴 2026 탱크 공개

by 오토스피어
REZBANI_TANK2026-3.jpg 올 뉴 2026 탱크 / 사진=레즈바니


미국의 소규모 제조사 레즈바니가 공개한 ‘올 뉴 2026 탱크’는 기존 SUV의 상식을 깨는 존재다.


기본 사양부터 군용급 방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선택 사양으로는 1,000마력 엔진과 방탄 장갑까지 탑재할 수 있는 민간용 SUV다.


특히 100대 한정 생산이라는 희소성, 최대 7억 원에 달하는 가격, 도심과 전장을 넘나드는 디자인은 단지 이동 수단이 아닌, 극소수 고객을 위한 상징적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가격과 희소성 모두 최고 수준

REZBANI_TANK2026-1.jpg 올 뉴 2026 탱크 / 사진=레즈바니


2026년형 레즈바니 탱크는 기본 가격이 약 2억 5,600만 원부터 시작되며, 모든 고급 옵션을 더할 경우 7억 원을 넘어설 수 있다.


하지만 고성능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민간 등록이 가능한 도로 주행 SUV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한 콘셉트카가 아닌 실제 생산·주행 가능한 모델로, 실전 성능과 일상 주행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


V6부터 데몬까지, 총 5가지 파워트레인 선택지

REZBANI_TANK2026-78.jpg 올 뉴 2026 탱크 / 사진=레즈바니


레즈바니 탱크는 기본 3.6L V6(285마력) 또는 2.0L 하이브리드(270마력)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이 모델의 진가는 선택 가능한 상위 파워트레인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6.4L SRT V8 (500마력)

6.2L 슈퍼차저 V8 헬캣 (707마력)

6.2L 슈퍼차저 V8 데몬 (1,000마력)


마력 상승에 따라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며, 최상위 데몬 엔진 옵션만 약 1억 2,3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민간 SUV 중에서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셈이다.


연막탄·전기충격 도어, 방탄을 넘어 ‘보호 전투’ 기능까지

REZBANI_TANK2026-2.jpg 올 뉴 2026 탱크 / 사진=레즈바니


가장 화제를 모은 부분은 방어 기능이다. 약 6,100만 원 상당의 ‘시큐리티 패키지’에는 연막탄 분사 시스템, 전기충격 도어 핸들, 방독면, 런플랫 타이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1억 원대 ‘아머드 패키지’를 추가할 경우 방탄 유리와 폭발물 방지 차체, 강화 서스펜션이 더해지며, 최상위 ‘B6 경량 방탄 장갑 패키지’는 2억 원 이상에 달한다.


EMP 방어, 열화상 카메라, 후추 스프레이, 섬광 장치, 금고형 센터콘솔 등은 오직 영화에서만 보던 사양이다.


전투차 외관에 숨겨진 럭셔리 실내

REZBANI_TANK2026-4.jpg 올 뉴 2026 탱크 / 사진=레즈바니


지프 랭글러 기반임에도 외관은 완전히 재창조됐다. 곡선을 없애고 직선 중심의 박스형 차체, 강화된 스틸 램 범퍼, 37~40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로 군용 차량처럼 강한 인상을 준다.


기본 사양으로 10cm 리프트, 옵션으로 최대 15cm 서스펜션 리프트를 제공하며, 폭스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돼 극한 오프로드 환경에도 대응 가능하다.


실내는 외관과 정반대다. 고급 가죽 시트, 스티어링 휠에 새겨진 전용 엠블럼, 벤츠 스타일 에어벤트, 10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럭셔리 SUV 감성을 유지한다. 실용성과 고급감의 절묘한 조합이 이 SUV의 반전을 만든다.


민간 SUV의 끝을 보여주는 궁극의 상징

REZBANI_TANK2026-5.jpg 올 뉴 2026 탱크 실내 / 사진=레즈바니


2026 레즈바니 탱크는 단순히 고성능 SUV가 아니다. 가장 강하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드라마틱한 민간용 SUV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


극한 상황을 대비한 기능과 초고성능 파워트레인,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단순 소비재를 넘어 극소수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상징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100대 한정 생산이라는 제한은 소유 자체가 특별한 가치를 가지도록 설계된 것이며, ‘가장 특별한 SUV를 원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가장 가까운 답이 될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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