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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Nov 16. 2020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다니엘 1 : 1~9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1:1~2

1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2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하나님을 향한 헌신 1:3~9

3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4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5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6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8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인다. 나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주님의 철저한 주관 속에서 움직인다. 그 안에서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따르고 그 분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다. 이웃을 사랑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매일 그 분을 찬양하고 대화하며 살아가는 것. 그렇게 하루하루의 역사가 모아져서 결국 하나님의 역사가 완성 되어 가겠지. 그 역사 속의 일부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2) 나의 신앙을 지키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 그리고 세상 안에서 그리스도인임을 지켜내는 것.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해주신다. 세상 안에서 나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이야! 라고 당차게 티내고 다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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