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dventureun Apr 13. 2019

성령의 약속,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2019.04.13 QT/ 갈라디아서 3:10-18


10 율법의 행위에 근거해 사는 사람들은 모두 저주 아래 있습니다. 기록되기를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항상 지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다 저주를 받는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11 하나님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율법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율법을 행하는 사람은 율법 안에서 살리라”고 했습니다.
1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시고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기록되기를 “나무에 달린 사람마다 저주를 받았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14 이는 아브라함의 복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고 우리도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15 형제들이여, 내가 사람의 예를 들어 말합니다. 사람의 언약이라도 한번 맺은 후에는 아무도 그것을 무효로 하거나 덧붙일 수 없습니다.  
1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을 주실 때 여러 사람을 가리켜 “자손들에게”라고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에게”라고 하셨는데 이는 곧 그리스도십니다.
17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430년 후에 생긴 율법이 하나님에 의해 미리 정해진 언약을 무효화해 그 약속을 취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8 만일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라면 그것은 더 이상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약속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유업을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10~18, 우리말 성경)
[묵상]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언약을 반드시 지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언약은 취소되지 않으니,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기대하라 하십니다.


[적용]

내가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질 때는

“하나님이 일하신다!!”라고 하면서

내가 힘든 시기를 지날 때면

“하아...하나님이...일...하시는 구나...하시겠지..??.”

라는 태도를 보이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언약!

하나님의 소망과 나의 소망이 같아지는 생명나무의 2019년을 약속하시고,

새로운 문화로 나를 보내시며,

심령이 가난한 나에게는 복이 있으며,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그 언약으로 나아가는 나에게 상황적인 어려움들이 있을 지라도, 주님이 나와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일하고 계심을 깨닫는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오늘도 제가 구할때마다 제 마음에 오셔서 저에게 평안을 주시니 감사드려요.
주님, 비가와도 눈이와도 햇빛이 좋아도 주님의 언약들이 이루어지는 매일임을, 매 순간임을 알게 하소서. 저의 하루의 사건들 속에서 매 순간 주님을 느끼는 제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제 앞에 놓여진 모든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주님께 온전히 올려드리니,
주님이 저와의 언약을 이루시기에 가장 편한 방법으로 빚어주세요. 이리로가도 저리로가도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저는 한발 한발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이 알려주시는 대로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모험적이길.
감사해요 주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