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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Oct 10. 2021

은혜와 복음

서빙고 일요주일 2부예배 (갈라디아서 1:1-12) 박종길목사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인해 된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사도가 된 나 바울과
2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이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려고 우리 죄를 대신해 자신의 몸을 내 주셨습니다. 
5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6 그리스도의 은혜로 여러분을 부르신 분을 여러분이 그렇게 쉽게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에 대해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사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려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8 그러나 우리든 하늘에서 온 천사든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 이외의 것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처럼 내가 지금 다시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여러분이 받은 복음 이외의 것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을 좋게 하려고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좋게 하려고 합니까? 아니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려고 애씁니까? 만일 내가 아직도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려고 애쓴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11 형제들이여,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2 그 복음은 내가 사람에게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받은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1~12, 우리말 성경)


은혜의 서신 갈라디아서. 바울이 갈라디아 교민에게 보내는 편지.

바울에 의하면 진정한 자유는 진리를 통해서 오는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이 진정한 자유이다.

복음과 진리에 대한 바른 이해.


갈라디아를 통해 믿음을 정리해보고 우리가 믿는 복음이 무엇인지 경험하는 축복이 있기를!


1. 복음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지켜라!

갈라디아 교회는 사도바울이 전도를 통해서 세웠던 교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가운데 갈라디아 지방에 세워진 교회.


자신의 사도직과 사도의 권위에 대해서 변호를 하고

믿음으로 얻게 되는 참 복음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합니다.

율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


우리가 믿는 믿음이 무엇이 무엇인지, 우리가 얻게 되는 구원미 무엇인지

정확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복음을 사랑하고 이해해야 한다.

그 복음을 잘 이해하고 잘 지켜야 한다.


사랑하기 위해서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말씀대로 진리대로 지키고 실천해야 한다.


2. 은혜와 평강이 필요하다!

사도바울은 총 13권의 서신을 썼다. 다른 서신들은 보통 문안의 인사들을 전하고 

신앙을 칭찬하고 믿음에 대한 감사로 편지를 시작한다.

하지만 갈라디아서에서는 다른 서신과는 달리, 다른 방식으로 시작한다.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인해 된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사도가 된 나 바울과

바울의 마음 속에 의로움에 대한 분노가 큰 것을 볼 수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고 부활의 증인으로 많은 표적과 증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도바울은 어떤 인간적인 조건이나 예루살렘의 권위있는 사람에 의해 된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직접적인 계시'를 통해서 그가 사도가 되었다.

사도바울이 과거에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부인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그를 보내셨고 복음의 증거와 부활의 열매가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예수님께서 친히 사도바울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보내도록 선택한 '도구'라고 하셧다.

죄인이었고 교회를 핍박하였던 자신이 예수님을 통해서 부르심과보냄을 통해서 자신이 사도 됐음을 고백했다.

사도는 그것을 은혜라고 얘기한다.


이것조차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의 나된 것 은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우리가 이 곳에 있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평강이 우리 안에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놓친다면 평강을 놓치게 된다..


3. 다른 복음은 없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는 것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인 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종들이 천사라 할지라도 그들은 마땅히 저주를 받아야 된다.


예수님 만이 유일한 복음이다. 

다른 복음에 왜이렇게 강력하게 사도바울이 이야기 했을가.

진짜 복음을 놓치면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 버리는 것이 된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에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너무나 단순하기에 사람들은 이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자꾸 첨가한다.

그러나 유대주의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진짜 복음을 놓지면 그리스도 십자가를 놓치고 

그리고 결국에 구원을 놓치게 됩니다.


사도는 보냄을 보낸 자들.

보냄을 받은 사람은 자신을 보낸 분을 위해 일을 해야 합니다.


이 복음과 믿음으로 승리하고 굳건히 서자!


기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얻어지는 복음에

굳건히 서게 하여 주십시오.

절대믿음과 절대 은혜를 붙잡고 한주간 승리하며

믿음 가운데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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