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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May 23. 2019

힘, 지혜, 보호

2019.05.23 QT / 예레미야 5:10-19

11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신실하지 못했다. 여호와의 말이다.”
12 그들이 여호와를 속이고는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는 아무것도 아니며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을 것이고 칼이나 기근도 우리가 보지 않을 것이다.
13 예언자들은 바람이다. 말씀이 그들 가운데 있지 않으니 그러한 일은 그들이나 당할 것이다.”
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이 백성이 이런 말을 했으니 네 입에 있는 내 말들을 내가 불로 만들고 이 백성을 나무로 만들어 그 불이 그들을 삼키게 할 것이다.
15 보라. 이스라엘의 집아, 내가 먼 곳에서 한 민족을 네게 데려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그들은 강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민족이다. 네가 그들의 언어를 알지 못하고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네가 알아듣지 못한다.
16 그들의 화살 통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은 모두 강한 용사다.
17 그들은 네 추수와 네 양식을 먹어치우고 네 아들들과 딸들을 먹어치우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어치우고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먹어치울 것이다. 그들은 네가 의지하는 요새화 된 성읍들을 칼로 파괴시킬 것이다.
18 그러나 그때도 내가 너희를 완전히 파멸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  5:11~18, 우리말 성경)



[묵상/적용]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찬양하나이다.

어떤 일을 시작할 수 있게 힘을 주시는 분

시작 후 과정을 잘 통과할 수 있게 지혜를 주시는 분

모든 결과를 치밀히 보시며 나를 지켜주시는 분


나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며

내 선한 의도에 기뻐하시고

내 악함에 슬퍼하시는 분


너무 많은 변화들이 내 삶을 감싸고

혼란스러움에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머리도 아프고 복잡하다.

하루하루가 기억에 남지 않고

그냥 흐르는 느낌이라 불안하다.


그러다가 잠시 창밖을 보고 멍 때릴 시간이 있을 때면

주님, 저 어쩌고 있어요?라고 묻는다.


[기도]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

주님 차분히 하루하루를 보내며 주님 음성 듣길원 해요.

새로움에 숨이 차고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주님 축복 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 사랑해요. 감사해요.

제게 공동체를 허락하신 주님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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