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고 살아라

2020.05.10 온누리교회 서빙고 7시 열린 새신자 예배

5 그때 수산 왕궁에 한 유다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모르드개였고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기스의 증손이며 시므이의 손자이며 야일의 아들이었습니다.
6 기스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호야긴을 포로로 잡아 올 때 함께 포로로 잡혀 온 사람이었습니다.
7 모르드개에게는 하닷사, 곧 에스더라는 사촌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부모가 없어서 모르드개가 기르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부모가 죽자 모르드개가 그녀를 자기 딸로 삼았습니다.
8 왕의 명령과 칙령이 공포되자 많은 소녀들이 수산 왕궁으로 불려 들어가 헤개의 관리 아래 있게 됐습니다.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가 여성들을 관리하는 헤개에게 맡겨졌습니다.
9 헤개는 에스더가 마음에 쏙 들어 특별한 대우를 해 주었습니다. 헤개는 에스더에게 신속히 미용품과 특별한 음식을 주었고 왕궁에서 뽑힌 일곱 명의 하녀들을 붙여 후궁의 가장 좋은 곳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10 에스더는 자기의 민족 배경과 집안 배경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모르드개가 밝히지 말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11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잘 있는지, 무슨 일은 없는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후궁 뜰 앞을 거닐었습니다.
(에스더  2:5~11, 우리말 성경)이스라엘 민족에게 닥친 큰 위기
위기 속에 등장한 연인 에스더
에스더가 어떻게 위기에서 놀라운 삶을 살게 되었는지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사촌 오빠
바벨론의 포로로 붙잡혀온 사람의 후손, 베냐민 지파
“모르드개가 베냐민 지파다.” 외국 땅에서 자신의 민족성, 신앙을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끝까지 잘 지킨 모르드개

1. 신앙의 정체성을 분명히 지키고 살라.
-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 정확한 때에!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 그것이 선한 영향력
- 주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셨다.
- 신앙을 지키는 인생,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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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사람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라.
- 끝까지 도와주고 보호해주려는 마음
- 누군가를 도와 준다는 것은 사랑이 필요하다
- 그럼 더 큰 사랑이 우리 맘속에 돌아온다
- 다른 사람을 지켜주면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
- 우리 주변의 가족, 친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우리가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7 너희가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고 가난한 노숙자를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냐? 헐벗은 사람을 보면 옷을 입혀 주고 네 혈육을 못 본 체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
8 그렇게만 하면 네 빛이 새벽 동녘처럼 터져 나올 것이고 네 상처는 빨리 아물 것이다. 그리고 네 옳음을 밝혀 주실 분이 네 앞에 가시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서 보살펴 주실 것이다.
9 그때야 비로소 네가 부르면 여호와께서 대답하실 것이다. 네가 도와 달라고 외치면 그는 ‘내가 여기 있다’ 하고 말씀하실 것이다. 네가 너희 가운데서 억누르는 멍에와 손가락질과 못된 말을 없애 버린다면
10 네가 굶주린 사람에게 열정을 쏟고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다면, 네 빛이 어둠 가운데 떠올라서 네 어둠이 대낮처럼 밝아질 것이다.
(이사야  58:7~10, 우리말 성경)

3. 보호를 받는 사람은 보호 받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 에스더는 페르시안 제국의 왕후가 된다. 하나님의 은혜
- 왕후의 자리에서 가장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 죽음을 각오하고 주 앞에 나아간다.
- 자신의 민족을 보호하는 인생으로 나아간다
- 보호하고 지켜준다는 것은 참 행복한 것이다
- 이 관계 위에는 하나님이 계셔야 한다

16 “가서 수산 성안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을 모으고 저를 위해 금식해 주십시오. 3일 동안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마십시오. 저와 제 하녀들도 그렇게 금식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비록 법을 어기는 일이지만 제가 왕께 나가겠습니다. 제가 죽게 되면 죽겠습니다.”
(에스더  4:16, 우리말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