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능 끝나고 항공학과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원서를 넣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항공 관련학과의 입시 경쟁률이 치열하여 자신이 원하는 항공대학교로 입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이처럼 국내 항공학과 입학이 어렵다면 12월 16일에 진행하는 미국 항공대 항공학과 입학설명회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명문 미국대학교이지만 매우 경제적인 학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학과에 대한 입학설명회이다.
미국 항공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미국 최고의 항공대학교인 웨스턴 미시건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국내대학과 동일한 학비로 항공전문가로서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항공대학에서 교관활동을 통하여 5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갖춘 학생은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의 저비용항공사나 아시아나항공에 비교적 쉽게 취업할 수 있으며, 1,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갖춘 경우에는 대한항공이나 진에어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미국항공대학 웨스턴 미시건대학교는 1903년도에 설립된 미국 명문 주립대학(전미 207위)으로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는 미국 Top 3에 해당하는 명문학과로서 지난 80년 동안 세계적인 항공전문가를 배출한 권위 있는 미국대학이다. 그리고 The Princeton Review에서 12년 연속 최고의 중서부 주립대학 중 하나로 소개하고 있으며.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는 미국 Top 3에 랭크되어 있는 명문학과로서 지난 80년 동안 세계적인 항공전문가를 많이 배출하였고 현재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국적 항공사는 미국대학교에서 기본적인 그라운드 교육부터 시작하여 정규 항공과정을 이수하고 교관활동을 통하여 충분한 비행경험과 비행시간을 갖추고 미국유학을 통하여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미국대학 항공운항과 출신 학생들을 선호하고 있다.
미국주립대 항공교육원은 서류와 심층면접 그리고 전공적합성과 어학평가를 통하여 학과별 정원 내 선발을 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항공운항학과(항공조종사) 15명, 항공정비학과(항공정비사) 5명, 항공관리학과(항공교통관제사) 5명, 관광학과(스튜어디스) 5명을 선발하고 있다.
미국주립대 항공학과 입학설명회는 강남역에 위치한 웨스턴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 신청은 해당 웨스턴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