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순위와 직업만족도에 있어 항상 최상위에 있는 전문 항공조종사에 대한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어떤 항공대학을 지원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국적항공사에 취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로드맵이 없어 많은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미국의 항공대학에서 체계적인 그라운드 수업과 원어민 수준의 영어 그리고 교관활동을 통하여 비행시간을 충분히 달성한 후 민항항공사에 취업하는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운항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항공사 신입 부기장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최소 250시간에서 1,000시간의 비행시간이 필요하며, 국적 항공사는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과 교관활동을 통하여 충분한 비행시간을 갖춘 미국대학 항공운항학과 졸업생을 선호하고 있다.
웨스턴 미시간대학교는 1903년도에 설립된 미국 명문 주립대학(전미 207위)으로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는 미국 Top 3에 해당하는 명문학과로서 지난 80년 동안 세계적인 항공전문가를 배출한 권위 있는 미국대학이다.
그동안 아시안 국가 학생들을 받지 않았던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운항학과에서 우수한 한국학생들을 전문 항공조종사 과정으로 받기로 하여 미국 명문대학에서 항공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에서는 국내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추가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어 고가의 비용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국내대학과 동일한 학비로 미국항공유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국내 항공대학의 경우 여러 가지 여건상 교관이 되기가 매우 어렵지만 항공교육원을 통하여 미국 항공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미국대학 재학기간 동안 학사관리를 받아 좋은 학점을 유지할 수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교관자격 취득 후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기간 동안 교관이 될 수 있도록 항공교육원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 항공대학에서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과 체계적인 그라운드 수업 그리고 교관을 통한 많은 비행시간을 갖춘 학생은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등의 저비용항공사에 비교적 쉽게 취업 할 수 있으며, 비행시간이 충분한 경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대형항공사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에서는 2018년 가을학기와 2019년 봄 학기에 지원할 항공운항학과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은 서류와 심층면접 그리고 전공적합성과 어학평가를 통하여 학과별 정원 내 선발을 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항공운항학과 15명, 항공정비학과 5명, 항공관리학과(항공교통관제사) 5명, 항공승무원(관광학과) 5명을 선발하고 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 홈페이지 : http://aviation.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