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년만에 영어공부 1도 안한 이야기

이럴수가

by Noname

매일 1시간씩 영어공부를 하겠다고 맘 먹은지 2년 만에,

어제 바로 영어공부를 1분도 안했다.


대학원 강의가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영어논문을 보며 발표 과제를 정리하긴 했지만

어쨌거나 열품타로 공부시간을 측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 주 내내 감기와 야근과 대학원 과제 2개로 너무도 지쳤고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도 할 시간이 없었던게 아니다.

감기 몸살인 상태에서 과제를 하느라 4시간을 자고(절대 날을 새진 못했다.) 8시간을 수업을 들었는데


남은 시간에 동기분들과 동동주까지 마셨네?

그러니 절대 영어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던게 아니다.


쉬는 시간도 15분씩 네번이나 있었고, 학교에 가는 시간과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 아니 아예 생각을 못했다.


책상에서 각잡고 하지 않은지 거의 6개월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영어공부시간 0분


이정도면 뭔가 하나를 포기해야한다.

아무리 감기라는 변수가 있었다지만 몸이 아픈 경우를 감안하고, 버퍼를 둬야하는데

이번주는 확실히 오버클럭킹이었다.


그럼 보통 사람들은 휴학을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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