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그냥 앞에 대놓고 말을 한번 해보자
이러나 저러나 멀어질 사이라면
그래도 한번, 아니 애정의 정도에 따라 세번까지는
그래도 말을 해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
그럼 이쯤 되면 굳이 관계를 끊어야할까
적당히 서서히 멀어지면 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마음이 여리고 적당히 휘둘리는 사람이라면
가려 만나는 것도 방법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중에 생각해보면 꼭 그랬어야했나 싶을 때가 있는데
대체로 그랬어야만 했다는 결론이 난다.
그것이 비록 실수일지라도
아주 먼 훗날 그것이 미화되어
또다시 스스로를 탓하게 될 지라도
그전까진 차라리 그게 나았으니 그러는게 아니겠나
그 어떤 것이라도
그 순간엔 최선이었다도 스스로 과거의 나 자신을 믿어주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