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그래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일이 있고,
그러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는 일이 있다.
대체로 그러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는 일이라고 믿고 싶지만
사실은 그래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일인 경우도 있다.
'자기 통제권'
모건 하우절 선생님의 책 '돈의 심리학'에서 이런 대부분이 나온다.
사람들은 자신이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때, 편안해진다고
누군가에게 그래야해서 뭔가를 할 때는
기대심리가 생긴다.
하지만 그러고 싶으니까 할 때는
그저,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해준 상대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그래야하는 경우는 의무와 반강제성, 그래고 대가성이 따르지만
그러고 싶어서 하는 경우는 그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다.
순수한 의도로 그렇게 했다고 해도,
서운함이 쌓인다면 그건, 순수한 의도를 이미 잃었기 때문이라는 걸
혹은
사랑받고 싶거나, 관심 받고 싶어 애쓴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