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너무 찬란해서

by Noname



찬란하게 빛나는 너를

내 곁에 둘 수 없었다.


눈이 너무 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눈이 먼 상태로 너를 보았다.

그렇게 내 속에서 퇴색되어버린 너를

다시 찾기 위해서

나는 너를 멀리 둘 수 밖에 없었다


너는 그대로 너무도 찬란하다

나는 너를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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