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115 이명 무서운 거였네

관리잘하자

by Noname

이명이 심해지면 돌발성 난청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이명이 다시 심해졌다.


나보다 10살 이상의 지인분들이 곁에 있다는 건


말하자면 그분들의 삶을 본의아니게 답습하게 된달까


그래서 더 걱정이 많아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 덕에 뭔가를 결정하는데 좀더 신중해지는 면도 있다.


삶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그분들께서는 내 나이에

아니 이미 지금도 그렇게 멋지게 삶을 살아가시는데


나는 역시 뭔가 늘어져있는 상태이다.

아… 이대로 늘어져 버려도 되는걸까


어딘가 늘어져 붙어버리려면

그만큼 감내해야하는 것들이 있는 법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 역시 그렇지만


이명이 심해졌다.


일단 몸부터 챙겨야지.

작가의 이전글마흔-116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