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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아작가 Nov 05. 2020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는 일들

11/04

머리가 복잡하고 산만할 때는 하나  글을  내려가는 방법들. 밖으로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찰랑이듯 변화가 있다.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기로 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공간에서 벗어나 밖으로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뇌는  스트레스를 벗어났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적어도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작은 찰나가 주는 위안은 적지 않게  안도감을 준다. 나는  많이 걷기 위해 노력하는데, 특히나 오늘  걷기 좋더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일들, 아주 소소한 것부터 하나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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