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나 하지 말걸..." 하고 생각하거나 말한 적이 많다.
기대했기에 난 상처를 받고 힘들었다.
만약에 기대가 없다면 실망도 절망도 상처도 없었을까?
그렇다면 기대가 없다면 희망도 두근거림도 설렘도 없는 걸까?
그 기대가 참 사람을 행복하게도, 쓸쓸하게도, 슬프게도 한다.
기대가 없다면, 맘이 편할까?
기대가 없다면, 사는 게 더 편할까?
기대가 없다면, 더 행복할까?
그렇다라고 답을 하지는 못하겠다
그래서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어떤 기대를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기대에 나의 기분을 걸어본다.
그 기대가 헛된 기대일지, 설레는 기대였을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
하지만 기대하지 않은 것보단 내 인생이 더 풍요로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