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공간을 찾아서
재택근무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
4명의 가족들이 함께 지내다 보니,
공간이 좁게 느껴진다.
특히 아이들 방은
장난감 창고 역할만 하고 있다.
모처럼 와이프와 TV를 보는데,
집 정리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주연의 ‘신박한 정리’..
배우 이준혁 편은 우리 집에 딱 필요한 내용이었다..
핵심은 ‘발코니’ 활용하기.
우리 집에도 바로 적용을 했다.
아이들 방 발코니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이들만의 놀이공간이 생긴 것이다.
큰돈 들이지 않고,
집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었다.
집 공간의 여유로 인해,
마음의 여유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