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시장분석

미친듯이 오르다 덜오르면 곧 끝날 것 같다는 심리 - 미국 CPI

재료

■ 홍남기 "최근 환율 굉장히 높아...필요시 안정 조치"

■ 미국 3월 CPI(물가상승률)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2% 상승,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40년만에 최고치) ... 시장 예상치와 비슷

- 근원 CPI(식음료, 에너지 부문 물가 제거)는 전월보다 0.3% 상승 ... 시장 예상치보다 하회

- 그동안 0.5~0.6% 상승했던 것 대비 둔화되어 인플레이션 정점에 이르렀단 진단도 나옴

■ 원유 가격 하락세 지속

■ 국내 취업자 20년만에 가장 크게 증가,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

움직임

■ 지난밤 미국채 상승에 힘입어 국채도 상승

- 국채 10Y-30Y 역전 -20bp 육박...3Y, 10Y 에 대해 기관투자가 손실 누적에 따른 손절성 매도의 우선 대상이 된 반면 초장기물은 보험사, 연기금 등 보유로 약세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금리가 덜 오름

■ 당국 구두 개입에 환율 강세

■ 미국 CPI발표로 물가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위험선호심리 회복으로 코스피 강세

코로나로 11~12일 시장을 정리하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요약 정리해보자.

■ 이번주 중 배당금 역송금 중첩 (그동안은 '소문난 잔치'로 달러-원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최근 달러 강세 흐름 상 달러 강세에 힘을 싣을 수 있음)으로 환율 상승

■ 4월 1~10일 수출 3.0% 증가, 무역 적자 35억 달러

■ FOMC 매파적 의사록 공개 여파로 주요국 금리 상승

■ EU,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 채권 시장 불안으로 2022년 1분기 단기사채 발행 증가 (전년 대비 27% 상승)

■ 중국 코로나 확산으로 상하이 봉쇄 연장...수출실적 타격 우려

■ 국고 3-30Y 금리 사상 첫 역전... 익일 해소되었음

■ 국고 3년 3.2% 육박, 1년간 100bp 상승, 올해 들어 총 상승폭 130bp 내외

■ 금감원 "시장금리 급등에 기관 손실 모니터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