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를 잠재우는 견조한 미국 고용시장
재료
* ECB 6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 공개 - 많은 위원들이 7월에 더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을 초기에 선호함
* 경기 침체의 시그널로 받아들여지는 10년-2년 미국 국채 수익률 역전 지속
*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인플레이션 낮추기 위해 경제 성장 둔화를 감수하겠다는 의지 보여져 - '인플레이션' 단어 89번 나왔지만 '경기침체(Recession)'은 한번도 나오지 않아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더라도 2022년 미국 경제가 확장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크리소토퍼 윌러 연준 이사 7월 FOMC 75bp 금리 인상 지지의사 표명
- 경기 침체 가능성 일축 "실업률이 3.6%인 상황에서 침체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 아베 전 총리 피습
*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지표 호조
-실업률 3.6% - 예상치와 동일
-비농업 고용 37만2천명 증가 - 예상치 25만명 상회
--> 임금 상승세가 냉각되고 있는 신호와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은 모두 인플레이션 전망이 우려했던 것보다 빨리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의견 존재
움직임
* 6월 연준 의사록 통해 강도 높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면서 국채 매수세 하락
* 국고채 2-3년 금리 첫 역전
- 2년물 유동성 부족한 탓
- 한은 기준금리 인상 기대때문에 2년물 금리가 많이 오른 탓도 있음
* 아베 피습 소식에 위험선호 위축되며 환 소폭 상승
* 미국 6월 고용지표 월가 예상대비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국채 추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