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by B Side



다리 밑으로 한강이 지나간다.

다리 위로는 사람을 태운 지하철과 자동차가 지나간다.

그 엄청난 무게를 다리는 기둥 몇 개로 어떻게 지탱할까?

수학적이고 공학적인 계산의 결과겠지만

놀라운 건 마찬가지.


그런데 다리는 알까?

지탱하는 건 중량 만이 아니라는걸.

사람들의 생활도 아울러 지탱하고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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