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by
B Side
Jan 16. 2025
요즘은 생일 축하한다는 말이 부담스럽다.
부끄러운 건 아닌데,
삶은 고통이고 세상은 지옥인데
뭐 그리 축하받을 일인가 싶어서.
고통인 삶과
지옥 된 세상을
나는 오늘 왜 사는 걸까?
아니,
살기 때문에 고통이고
고통의 삶이 지옥을 만드는 건 아닐지.
사십여 년 살아봐도 모르겠다.
얼마나 살아야 깨닫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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