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by B Side



아침에 지하철에서

남방 단추를 잘못 채운 사람을 보았다.


헐렁한 옷이라 티가 많이 나진 않았지만

풀어서 다시 체워주진 못하더라도

잘못 채웠다고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 사람은 자신이 잘못 채웠다는 걸 언제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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