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에 찾았던 장소를
또 찾았다.
별 다른 변화가 없다.
별 다른 느낌도 없다.
분명히
365개의 해가 떴다 졌는데.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둔감함일까?
아니면
애써 모르는 척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