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설이가 어린이집으로 돌아가 가족운동회 다녀왔어요. 작년은 병원에서 항암치료로 못갔지만 예설이가 다시 달리는 모습을 보니 감격의 순간이었어요!!!(흰색 티셔츠에 검정 쫄바지 = 양예설)
예설이 엄마로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지만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예설이의 모습보면서
요즘 자주 심쿵합니다 ^^*
예설이 덱사 먹고 있고, 척수항암한지 몇일 되지 않아
담임 선생님께서 배려해주셔서 힘든 참여는 하지않았어요.
많이 웃고,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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