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투자 수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직접 매수한 ETF 수익률이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28일,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을 각각 2000만원어치씩 매수했습니다.
총 4000만원 규모의 투자는 7개월 만에 약 27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현재 수익률은 'KODEX 200'이 103.27%, 'KODEX 코스닥150'이 31.40%로 집계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단순한 투자 차원을 넘어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ETF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TIGER 200'에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추가 투자해 총 1억원까지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해당 투자의 수익이 공개되면서, 정치적인 수사로 여겨졌던 '코스피 5000' 공약의 진정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5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상 최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말 4000선을 넘어선 후 약 두 달 반 만의 일입니다.
ETF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일 기준 ETF 순자산 총액은 303조원을 넘었고, 20일엔 327조원을 돌파했습니다.
7개월 만에 100조원이 늘어난 셈으로, 이는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투자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개하며 1400만 개미 투자자와 걸음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대통령실이 ETF 수익을 처음 공개했을 때는 수익률이 26.4%였으나, 현재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행보는 단순한 재테크가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의 사례로 평가됩니다.
코스피 5000 돌파와 함께 대통령의 수익률 67.5%는 상징적인 숫자가 되어 국민과의 약속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