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0만으로 2억 만든다”…비결은

by dailynote
money-getty-9-1024x576.jpg 노후자금 관리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퇴직 후 30년, 이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초고령사회' 대한민국, 노후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넘어선 65세, 현실이 된 은퇴 후 3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한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퇴직 후 30년 이상 살아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준비된 사람은 드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0대 가구의 순자산 중 4억 2700만 원이 부동산에 묶여 있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자산은 8400만 원에 불과합니다.


%EA%B5%AD%EB%AF%BC%EC%97%B0%EA%B8%88-5-1024x682.jpg 국민연금 / 출처 : 연합뉴스



이 부족한 자산으로 30~40년을 버텨야 하는 현실이 바로 우리 앞에 있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은 68%에 그칩니다.


이 중 70%는 월 60만 원도 받지 못하며, 100만 원이 넘는 수령자는 오직 11%입니다.


2024년 기준 은퇴 후 필요한 적정 생활비는 월 336만 원, 최소한으로 필요한 금액도 240만 원에 달합니다.


공적연금 수령액 94만 원을 고려하면 매달 약 197만 원 정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합니다.


%EB%85%B8%EC%9D%B8%EB%B3%91%EC%9B%90-%EC%97%B0%ED%95%A9-1024x683.jpg 고령층 건강 / 출처 : 연합뉴스



경제적 준비 그 이상이 필요한 노후




은퇴 후 건강 문제는 노후 자금보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병상에 누워 간병이 필요한 80대 환자의 경우 한 달에 600만 원이 들어갑니다.


이런 상황이 30년 지속될 경우 총 30억 원의 현금 자산이 필요하다는 계산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중년부터 꾸준한 근력 운동과 영양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근육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력 저하를 막고, 만성질환 관리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EB%85%B8%EC%9D%B8-%EA%B2%8C%ED%8B%B0-1-1024x683.jpg 고령층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노후 준비, 결국 세 가지를 동시에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 노년의 삶은 건강, 돈, 관계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단지 예의상 유지하는 관계보다는 진심이 오가는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취미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소소한 만남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정년연장이 논의되는 만큼, 생애 주기별 계획을 다시 세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활용을 통해 매달 20만 원씩 30년간 꾸준히 투자할 경우, 연 5% 수익률 기준으로 약 2억 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EC%A0%80%EC%B6%95-%EA%B2%8C%ED%8B%B0-1024x683.jpg 노후자산 관리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처럼 돈과 건강, 관계를 동시에 설계하는 전략이야말로 퇴직 후 30년을 견디는 힘이 됩니다.



작가의 이전글“매달 50만 원 줄어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