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 말을 참 많이 느끼고 있다.
"세상은 무엇을 하는 사람에게 그에 대한 결과를 준다."
이 말을 쉽게 풀면 이렇다.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안 주고,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대한 결과를 가져다 거다.
그런데, 이 말에는 함정이 있다.
무엇인가를 하더라도, 꼭 자기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어떤 행위를 하면서,
그 행위에 따르는 기대치가 있는데,
그 기대치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다주는 경우도 있다는 거다.
A와 B라는 사람이 있다.
이 둘은 자격증을 따려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열심히 공부하여 시험을 치렀다.
A라는 사람은 합격했다.
자격증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세상은 합격이라는 대가를 주었다.
반대로 B는 불합격했다.
A 와는 다르게, 세상은 B가 원하던 결과가 아닌 반대의 대가를 주었다.
그럼 B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니,
세상은 아무것도 주지 않은 걸까?
반대의 결과라고 하지만, 분명히 어떤 결과를 준 것은 맞다.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지 않은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을 뿐이지,
분명하게 어떤 결과를 주긴 줬다.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세상에 모든 일이 단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모든 일이 단 한 번에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한 번에 공무원 시험 합격, 사법고시 합격, 면접에 합격하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세상은 무엇을 하는 사람에게 그에 대한 결과를 준다."
"세상에 모든 일이 단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위에 두 글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결과를 얻을 때까지 계속하라."이다.
돈은 많이 벌고 싶으면서,
일은 하기 싫다는 사람에게 세상은 돈을 그냥 주지 않는다.
자격증은 따고 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다는 사람에게 세상은 자격증을 거저 주지 않는다.
우리가 한 번에 뭔가를 이루려고,
얻으려고 하는 욕망만 버리면, 세상은 공평하다.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니까.
자신이 원하는 바,
목표하는 바가 있으면, 될 때까지 끝까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