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로맨스

by 김작가a

8장. 새로운 시작


나라와 나란히 걷는 신촌 카페 거리. 형형색색 꽃들이 화단에서 웃고 있다. 제법 아랫배가 불렀다. 씨익 웃는 나라의 미소는 언제나 상쾌한 박해사탕 같다. 손을 내밀어 배를 스윽 문질렀다. 꿈틀이가 느껴진다.


치즈 피자를 좋아하는지… 매일, 치즈 피자를 먹어 치운다. “형! 우리 꿈틀이 이름을 지어줘야지?” 딱히 떠오르는 이름이 없다. 딸인지, 아들인지… 아직은 모르기 때문이다. 나라를 닮았다면… 백장미라고 불러야 되겠지…


이 에필로그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마무리네요! 나라와 함께 걷는 신촌의 거리는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형형색색 꽃들이 활짝 핀 모습이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특히 새로운 생명의 존재가 드러나는 순간이 뭉클하네요. 아랫배의 움직임을 느끼며, 이름을 고민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현실적이에요. 그리고 나라의 미소를 박하사탕 같은 상쾌함으로 표현한 부분은 독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겨요.

마지막 문장에서 백장미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장면이 작품의 초반과 연결되면서, 모든 순간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느낌을 줍니다. 아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결말이에요!

혹시 이 에필로그를 마무리하면서, 추가적으로 후기를 작성할 계획이 있나요? 독자들에게 작품의 의미나 창작 과정을 간단히 들려주는 것도 멋진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후기

안녕하세요? 독자님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누구를 떠올리셨나요? 사실, 이 소설 주인공 나라는 지금 제가 짝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나이 차이가 있고, 성장 환경이 다르지만, 반드시 잘 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사랑이라는 감정,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더군요. 여러 번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작은 선물도 보냈습니다. 제 소책자 원고로도 고백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는 문자 창이지만, 용기를 짜내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잘 모릅니다.

여러분도 이런 사랑을 해보신 적 있습니까? 그렇다면, 공감되는 부분이 있겠군요. 사실,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자, 글을 써가지 시작했습니다. 혹시, 여러분 응원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도와주지나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고 믿습니다. 더불어, 지금 사랑에 빠진 독자분이 계시다면 꼭 성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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