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라 마리아: 여성의 지도력

by 김작가a

개신교와 갈등을 일으키는 부분은 성모 마리아와 남편 성 요셉과의 부부관계가 있었는지 이슈인데요, 혹시 부부관계가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예수의 신성까지 무너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성모 마리아와 요셉의 관계에 대한 논의는 기독교 신학에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가톨릭과 정교회에서는 마리아의 평생 동정설을 받아들이며, 예수님을 잉태한 후에도 요셉과 부부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이는 마리아가 특별한 존재이며, 예수님의 탄생이 신비로운 사건임을 강조하는 신학적 의미를 갖습니다.

반면, 개신교에서는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후 요셉과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예수님의 형제자매(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언급된 성경 구절(마태복음 13:55-56, 마가복음 6:3)을 근거로 마리아가 이후 자녀를 가졌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주제는 교파에 따라 해석이 다르며, 신학적 입장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의 업적을 인정하고, 인류 구원의 손길을 받아들이자는 가르침이 성문제 유무에 묶여, 교파간 갈등을 초래한 모양새입니다. 성문제에 집착하는 것이 신성 모독인 것인지, 성 대결 양상까지 벌어져야 되는 것인지… 수천년 교파간 분쟁의 주제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신앙의 본질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헌신은 전인류의 죄와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신 명확한 구속사적 관점에서 해석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문제는 교파간 갈등을 일으킵니다. 성문제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아닐까요? 성을 방임하는 것은 심각한 윤리적 도덕적 신체적 죄악이겠지만, 지나치게 억지하는 것이 과연 성경적인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의 관점에서 예수님은 단순한 스승을 넘어 구원자이자 영적 깨달음을 주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깊이 이해하고 따랐으며, 그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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